국립변산자연휴양림 바다향기4
부안군 변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바다전망 숙소
숲 속의 집, 휴양관, 연립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홈페이지 예약제, 성수기에는 추첨을 통해 예약가능하다.
성수기요금 136,000원/ 쓰레기봉투 1,000원/ 에어컨 2대 4,000(24시간 이용)
▶ 변산자연휴양림 예약 가능한 곳 ◀
숲나들e
(35403)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북로 21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 대표전화 : 1588-3250 / 팩스번호 : 042-580-5539 / 메일주소 : kfshuyang@korea.kr Copyrightⓒ National Recreation Forest Management Office. All rights reserved.
www.foresttrip.go.kr
입구를 지나면 바다가 펼쳐지는 길이 나온다.
뭔가 시크릿 하고, 조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관리사무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바다향기4로 차를 돌렸다.
바다 바로 옆에 독립적인 펜션 같은 느낌이다.
외관이 깨끗해서 기대가 됐다.
주차공간은 두대가능하다.
주차하고 드디어~바다향기4로 입성!!!!
바다향기는 6인실이다.
내부는 꽤 깔끔하긴 하지만, 구석구석 청소가 되어있지 않아 죽은 벌레들이 많았다.
다른 숙소치고 깔끔한 편이며, 관리가 잘되어 있다.
일반펜션과 같이 밥솥, 냄비, 그릇, 프라이팬, 조리도구가 갖추어져 있고,
냉장고가 큼직해서 좋았다.
전자레인지는 없다. 공용공간에서 사용가능하다는데... 사용 안 했다.
멀리 휴양관과, 연립동이 보인다.
바다향기가 바다와 가까이 있어서 가장 좋은 숙소이며, 인기가 가장 많다.
특히 내가 있었던 바다향기4는 바다전망이 가장 좋다고 한다.
성수기 추첨에서 떨어져 대기1로 대기중
운 좋게 앞사람이 취소해서 겨우 예약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아쉬운 건 해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해변을 가려면 차를 이용해야 했고...
마실길이라는 조그마한 갯벌이 있었지만,
입수금지가 되어있다.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인해 자연휴양림을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구석구석 찍지 못해 아쉬웠다.
너무 뜨거운 날씨 때문에 더더욱 숙소 안에만 있었다.
하지만 숙소에서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사진맛집일만큼 그냥 찍어도 그림이 된다.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친정엄마를 모시고 갔는데... 에어컨도 빵빵!! 바다경치에 좋아하셨다.
변산자연휴양림 바다향기4
숙소 안 바다풍경은 너무 멋지다.
사진 찍기도 최고!!!
해수욕장은 차 타고 가야 해서 불편하다.
그래도 나름 만족한 숙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