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 제천 ES리조트, 청풍 리조트 "눈오는 명절 ES리조트를 방문했다."평소 같으면 시댁에서 전부치고 허리가 끊어져라 일했겠지만,시어머니가 아프신 관계로 리조트를 예약해주셨다.꿈만 같은 일이다.평생 시댁에서 힘들게 일한 보상같았다.첫날은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차량이 잘 다닐 수 있었지만, 저녁부터 슬슬 눈이 내리더니 밤사이 눈이 20센치 온것같다.걷기조차 힘들고, 나갈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었다.더욱이 우리차는 후륜차라 도저히 움직이질 못했다.집에 갈때 좀 더 편하려고 입구 쪽에 차를 대는것도 미끌미끌 아찔한 순간이 많았다. 다행히 2박3일 일정이라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걱정을 뒤로 하고 내 생애 이런 눈을 본적이 있었던가.더욱이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은 대전이다.대전은 겨울에 눈도 많이 안오고, 여름에 비도 많이 내리지 않는,.. 2025. 3. 7. 이전 1 다음 반응형